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김찬우(24)가 역전 우승했습니다!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김찬우(24)가 환상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지난 17일,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 코스(파72)에서 개최된 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김찬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인해 경기가 수차례 중단되었고, 34년 만에 36홀 대회로 축소되었습니다. 우승 상금도 1억4000만원에서 1억50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김찬우는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공동 14위에 머물렀던 김찬우가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역전승을 이루어내면서 그의 훌륭한 업적은 더욱 빛났습니다.
김찬우는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9위(1787.48P)에 올라가며 그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는 2017년 KPGA 투어프로로 입회한 후 주로 2부 투어에서 활동해왔고, 이번 우승을 통해 그의 경력에 큰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찬우는 대회 장소인 영암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 작년의 좋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이 코스에서는 벙커에만 안 들어가면 세컨샷을 공략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 없다"며 "자신감을 갖고 드라이버 티샷을 치다 보니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김찬우의 누나도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는 누나와 함께 팀을 이루며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되었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대회가 36홀 대회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찬우는 72홀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샷에서 자신감이 높아진 상태"라며 "앞으로도 퍼트 연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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